명동 오징어게임 달고나 가격 총정리 (2,000원부터, 현금만 가능)

명동 노점에서 파는 오징어게임 달고나는 달고나 2,000원, 작은 케이스 포장 3,000원, 큰 케이스 포장 5,000원입니다. 결제는 현금만 됩니다. 카드와 간편결제는 받지 않으니 지갑에 현금을 준비하세요. 다 먹은 뒤 나오는 포장 쓰레기는 노점에서 대신 버려주기 때문에 손에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명동 길거리의 오징어게임 달고나 노점 앞에서 관광객 두 명이 달고나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

명동에서 파는 오징어게임 달고나는 어떤 노점인가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나온 그 달고나를 명동 길거리에서 그대로 팔고 있습니다. 노점 위쪽에는 초록색 456번 체육복이 걸려 있고, 화면에서는 달고나 뽑는 영상이 계속 재생됩니다. 넷플릭스에서 유명한 오징어 게임이란 드라마, 기억하세요?

이 노점에서는 달고나만 파는 곳이 아닙니다. 오징어게임에 나온 공기놀이, 딱지치기, 팽이 같은 놀이용품도 같이 진열해 두었습니다.

드라마 때문에 새로 만든 놀이처럼 보이지만,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놀이는 전부 한국 사람들이 어릴 때 실제로 하던 놀이입니다. 저도 어릴 때 친구들과 다 해봤던 것들이에요.

그럼 달고나 가격은 정확히 얼마일까요. 가격표가 노점 앞에 붙어 있어서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명동 달고나 가격은 얼마인가요?

명동스퀘어 품목별 가격표에 달고나와 달고나 케이스 가격이 손글씨로 적혀 있는 모습

노점 앞에 품목별 가격표가 걸려 있습니다. 아래 표는 그 가격표에 적힌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품목가격
달고나₩2,000
달고나 케이스 (소)₩3,000
달고나 케이스 (대)₩5,000
공기놀이₩5,000
오징어게임 놀이 종합팩₩30,000

가격표는 명동스퀘어 이름으로 걸려 있고, 메뉴와 가격이 한국어와 영어로 같이 적혀 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지 않아도 표만 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고나 진열대 앞에도 Dalgona ₩3,000, 케이스 5,000원이라고 적힌 작은 안내판이 따로 붙어 있습니다. 가격표와 진열대 안내판이 서로 같은 금액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헷갈리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같은 달고나인데 왜 2,000원, 3,000원, 5,000원으로 나뉘어 있을까요.

2,000원 달고나와 케이스 달고나는 뭐가 다른가요?

가격 차이는 달고나 자체가 아니라 포장에서 갈립니다. 2,000원짜리는 포장 없이 달고나만 받는 것이고, 3,000원과 5,000원은 케이스에 담겨 나옵니다.

명동 노점 진열대에 알루미늄 틴과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달고나가 여러 줄로 쌓여 있는 모습

3,000원짜리는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가 얇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 보면 눌려서 달고나가 깨질 수 있어 보였습니다.

5,000원짜리는 알루미늄 틴처럼 더 단단한 케이스에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가 튼튼해서 들고 다니다 깨질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3,000원짜리 달고나가 Dalgona 가격 안내판 뒤로 쌓여 있는 모습

바로 그 자리에서 먹을 생각이면 2,000원짜리로 충분합니다. 여행 가방에 넣어 집까지 가져갈 생각이라면 5,000원짜리 큰 케이스가 안전합니다.

달고나 표면에는 별, 세모, 우산 같은 오징어게임 모양이 찍혀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참가자들이 바늘로 떼어내던 그 모양 그대로입니다.

달고나 말고 다른 놀이용품은 어떨까요.

오징어게임에 나온 놀이용품도 같이 파나요?

같이 팝니다. 달고나 진열대 옆으로 놀이용품이 따로 놓여 있습니다.

명동 노점 진열대에 투명 플라스틱 통에 담긴 색색의 공기놀이 세트가 상자에 진열된 모습

공기놀이는 5,000원입니다. 작은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어서 알맹이를 잃어버릴 걱정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공기놀이는 남자 아이들보다 여자 아이들이 주로 했던 놀이입니다.

여러 놀이를 한 번에 담은 종합팩은 30,000원입니다. 공기놀이,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같은 놀이기구가 한 봉지에 다 들어 있습니다.

투명 봉지에 담긴 30,000원짜리 오징어게임 놀이 종합 세트에 30,000원 가격표가 붙어 있는 모습

선물용으로 하나만 고를지, 세트로 갈지는 여기서 결정하면 됩니다. 다만 계산 방법을 미리 알아두셔야 합니다.

명동 달고나 노점에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나요?

없습니다. 이 노점은 현금 결제만 받습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 모두 불가능합니다.

길에 그대로 노출된 노점이라 현금 거래가 가장 빠르고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준비할 금액은 간단합니다.

  • 달고나만 → 2,000원
  • 케이스 포장 → 3,000원 또는 5,000원
  • 공기놀이 → 5,000원
  • 종합팩 → 30,000원

현금을 다 쓰셨다면 명동 안에 있는 ATM이나 편의점에서 먼저 인출한 뒤 오시는 편이 낫습니다. 다음은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먹고 난 쓰레기는 어디에 버리나요?

노점에 그대로 주시면 됩니다. 가격표 아래쪽에 "쓰레기 버려드립니다"라고 적혀 있고, 그 옆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같은 문장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길거리 음식을 사고 나서 가장 곤란한 게 포장 쓰레기입니다. 명동 길거리에는 쓰레기통이 많지 않아서 손에 들고 한참 걷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노점은 가격표에 그 문구를 직접 붙여 놓았습니다. 다 먹은 케이스나 포장지는 노점에 건네주고 가시면 됩니다.

그럼 달고나를 사서 숙소나 집까지 가져가는 건 가능할까요.

달고나를 선물로 가져갈 수 있나요? 얼마나 보관되나요?

가능합니다. 달고나 진열대 앞에 Expiration date: 30 days라고 적힌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케이스에 담긴 달고나는 30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행 마지막 날 사서 가져가도 충분한 기간입니다. 다만 달고나는 설탕이 굳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충격에 약합니다.

가방에 넣어 오래 이동할 계획이라면 5,000원짜리 단단한 케이스를 고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맛은 어떨까요. 직접 사서 먹어봤습니다.

명동 달고나는 어떤 맛인가요?

설탕을 녹여 만든 과자라 맛은 단맛 하나입니다. 매운 음식이 아니고, 향신료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어릴 때 동네에 달고나 아저씨가 오면 친구들과 그 주변에 모여 사 먹곤 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1980년대 후반에 달고나는 한 개에 50원이었습니다.

그 기억을 떠올리면서 현금 2,000원을 내고 하나 사 먹어봤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달고나 맛은 여전히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명동 길거리를 걸으면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외국인 여행자 입장에서는 처음 겪어보는 식감과 맛이라 한동안 기억에 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점 앞에서는 실제로 이런 장면을 봤습니다. 일본에서 온 여성 관광객 두 분이 달고나를 한참 구경하다가, 가방에서 현금을 꺼내 달고나 케이스 대자를 구매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정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맛을 보고 나면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지실 수도 있습니다.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집에서 달고나를 직접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필요한 건 세 가지뿐입니다. 국자, 설탕, 식용 소다입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설탕을 넣은 국자를 불에 올려 설탕을 녹입니다.
  2. 설탕이 다 녹으면 식용 소다를 넣습니다.
  3. 양이 부풀어 오르고 색이 옅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4. 굳지 않게 계속 저어줍니다.
  5. 도마에 탁 때리듯이 내려놓습니다.
  6. 굳기 전에 모양 틀을 꾹 눌러 원하는 모양을 만듭니다.
  7. 5분 정도 식기를 기다린 뒤 먹습니다.

명동에서 오징어게임 달고나를 먹어본 뒤, 집에 돌아가서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여행의 연장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명동 달고나는 얼마인가요?

달고나는 2,000원입니다. 케이스에 담긴 것은 작은 케이스가 3,000원, 큰 케이스가 5,000원입니다. 노점 앞 품목별 가격표에 이 금액이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카드로 결제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이 노점은 현금 결제만 받습니다.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는 사용할 수 없으니 현금을 미리 준비하세요. 달고나만 산다면 2,000원, 종합팩까지 산다면 30,000원이 필요합니다.

먹고 난 쓰레기는 어디에 버리나요?

노점에 그대로 주시면 됩니다. 가격표에 "쓰레기 버려드립니다"라는 문구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함께 적혀 있습니다. 다 먹은 케이스와 포장지를 건네주면 됩니다.

달고나를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진열대에 Expiration date: 30 days라고 적혀 있어 30일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동 중 깨질 위험을 줄이려면 케이스가 단단한 5,000원짜리 큰 케이스를 고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오징어게임 놀이용품도 파나요?

같이 팝니다. 공기놀이는 5,000원이고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습니다. 공기놀이,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가 모두 들어간 종합팩은 30,000원입니다.

명동 길거리 음식,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요?

달고나로 입가심을 했다면 이제 제대로 된 한 끼가 필요하실 겁니다. 명동 길거리에는 달고나 노점 말고도 가격표를 붙여 놓은 노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명동 길거리 음식 가격과 주문 방법을 정리한 다른 글도 함께 보시면, 노점 앞에서 망설이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 거예요. 다음에는 어떤 음식이 궁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