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크로와상 붕어빵 1개 5,000원, 팥·치즈·초코·카스타드 4가지 맛 정리

명동 거리가게에서 파는 크로와상 붕어빵은 1개 5,000원입니다. 맛은 팥, 크림치즈, 초코(누텔라), 카스타드 네 가지이고 가격은 모두 같습니다. 결제는 현금뿐 아니라 NAMANE 카드, 알리페이 등으로도 되고, 미리 구워둔 붕어빵을 1개씩 봉지에 따로 담아주기 때문에 받자마자 걸어가며 먹을 수 있습니다.

명동 크로와상 붕어빵은 어떤 간식인가요?

붕어빵은 붕어 모양 틀에 반죽을 붓고 앙금과 함께 빵처럼 구워내는 간식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길거리 간식이죠.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여행 중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메뉴이기도 합니다.

명동 거리가게에 자리한 크로와상 붕어빵 노점과 진열대에 놓인 붕어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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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노점의 붕어빵은 이름부터 조금 다릅니다. 크로와상 붕어빵이거든요. 노점 팻말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기존 붕어빵과는 전혀 다른 획기적인 프리미엄 크로와상 붕어빵입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묽은 반죽이 아닌 고급 크로와상 생지를 사용하여 만든 크로와상 붕어빵입니다."

팻말의 설명은 한 줄 더 이어집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로와상으로 버터의 고소함과 살아 있는 128겹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맛입니다." 반죽 대신 크로와상 생지를 쓴다는 점이 이 노점이 내세우는 차별점인 셈입니다. 일반 반죽 보다 크로와상 생지를 쓰니, 당연히 빵의 퀄리티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맛은 몇 가지고, 가격은 맛마다 다를까요? 이 부분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지점입니다.

붕어빵 맛 종류와 가격은 얼마인가요?

크로와상 붕어빵의 가격은 1개 5,000원입니다. 맛은 네 가지이고, 어떤 맛을 고르든 가격은 동일합니다.

영문 표기 가격(1개)
red bean 5,000원
치즈 cream cheese 5,000원
초코(누텔라) nutella 5,000원
카스타드 custard 5,000원

크로와상 붕어빵 1개 5,000원이라고 적힌 명동 노점 간판

노점 위쪽 간판에는 'CROISSANT TAIYAKI'라는 영문 표기와 함께 붕어빵 1개 5,000원이 크게 붙어 있습니다. 가격표가 눈높이보다 위에 걸려 있어서, 주문 전에 한 번 고개를 들어 확인하면 됩니다.

붕어빵 네 가지 맛을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적어둔 명동 노점 안내판

맛 안내판은 노점 앞면 아래쪽에 따로 붙어 있습니다. red bean, cream cheese, nutella, custard가 한국어와 나란히 적혀 있어서, 한국어를 모르는 관광객도 손가락으로 짚어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진열대에도 맛별로 작은 팻말이 꽂혀 있습니다. 팥은 빨간색, 초코는 검은색, 카스타드는 노란색처럼 색으로 구분해두어서 어느 줄이 무슨 맛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붕어빵은 얼마나 기다려야 받을 수 있나요?

기다림은 거의 없습니다. 붕어빵 전용 틀은 한 번에 5개를 구워낼 수 있고, 굽는 데 3분 정도가 걸립니다. 그래서 상인들이 미리 구워두고 진열대에 올려둡니다.

구입 후에는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1개당 하나의 봉지에 따로 담아주기 때문에, 손에 들고 걸으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명동 거리를 구경하면서 먹기에 적당한 형태죠.

붕어 모양 틀에 크로와상 생지를 채워 붕어빵을 굽고 있는 명동 노점 상인

제가 지켜본 동안에도 한 분은 계속 붕어빵을 굽고, 다른 한 분은 손님을 응대하는 식으로 역할이 나뉘어 있었습니다. 굽는 쪽 상인은 틀에 남은 빵 찌꺼기를 꼬치로 긁어내며 정리하고 있었고요. 청결을 중요하게 여기는 노점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명동 노점에서 결제는 어떻게 하나요?

현금만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노점은 현금, NAMANE 카드, 알리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명동 거리가게 품목별 가격표와 NAMANE·알리페이 QR 결제 안내판

노점 옆에는 중구청에서 제공한 '품목별 가격표'가 걸려 있습니다. 여기에 크로와상 붕어빵 5,000원이 손글씨로 적혀 있고, '카드 사용 가능합니다'라는 안내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NAMANE와 알리페이 QR 코드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QR 코드를 스캔한 뒤 금액을 입력해 결제하는 방식이라고 안내되어 있고, 이 안내 역시 네 개 언어로 적혀 있습니다.

가격표 옆에는 '쓰레기 버려드립니다'라는 문구도 함께 있습니다. 먹고 난 봉지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노점에 맡기면 된다는 뜻입니다.

직접 먹어본 크로와상 붕어빵은 어땠나요?

저는 카스타드 맛을 좋아해서 현금 5,000원을 내고 하나 사 먹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카스타드 맛이 입안에 맴돌면서, 기분 좋은 간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손님에게 봉지에 담은 붕어빵을 건네는 명동 크로와상 붕어빵 노점 상인

상인은 또다른 외국인에게 현금을 받고 붕어빵 하나를 건네면서 방긋 웃으며 "맛있게 드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짧은 한마디지만, 명동 노점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순간이 어떤 분위기인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제 앞에는 동남아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관광객 한 분이 서 있었습니다. 조금 떨어져 서 있는 친구에게 몇 개를 살 건지 물어보는 중이었죠. 붕어빵 하나를 두고 이렇게 고민하는 모습이, 명동 거리가게의 일상적인 풍경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명동 크로와상 붕어빵 가격은 얼마인가요?

1개 5,000원입니다. 팥, 치즈, 초코(누텔라), 카스타드 네 가지 맛 모두 같은 가격이라, 어떤 맛을 고르든 추가 요금은 없습니다. 노점 위쪽 간판과 옆쪽 품목별 가격표 두 곳에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붕어빵 맛은 몇 가지인가요?

네 가지입니다. 팥(red bean), 치즈(cream cheese), 초코 누텔라(nutella), 카스타드(custard)로 나뉘고, 노점 안내판에 한국어와 영어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 진열대에도 맛별 팻말이 꽂혀 있어 손으로 짚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명동 붕어빵 노점에서 카드 결제가 되나요?

됩니다. 현금 외에 NAMANE 카드, 알리페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고, 노점에 붙은 가격표에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네 개 언어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QR 코드를 스캔한 뒤 금액을 입력하는 방식도 함께 안내되어 있습니다.

붕어빵을 받으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나요?

보통은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전용 틀로 한 번에 5개를 구울 수 있고 굽는 데 3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상인들이 미리 구워 진열대에 올려둡니다. 주문하면 봉지에 담아 바로 건네줍니다.

크로와상 붕어빵은 일반 붕어빵과 무엇이 다른가요?

반죽이 다릅니다. 노점 팻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쓰이는 묽은 반죽 대신 크로와상 생지를 사용해 만들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128겹 크로와상 식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설명은 노점이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명동 거리가게, 다음은 어디를 가볼까요?

붕어빵 하나를 손에 들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노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명동 거리가게에는 붕어빵 말고도 결제 방법과 가격 표기가 제각각인 노점들이 줄지어 있거든요.

명동에서 어떤 길거리 음식을 먼저 먹어볼지 아직 정하지 못하셨다면, StreetFood 카테고리의 다른 노점 기록도 함께 살펴보세요. 매장으로 출근하며 하나씩 직접 확인한 가격과 결제 방법을 정리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