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찌짐이 가격 정찰제: 김치전 9,000원 해물전 12,000원, 카드 결제·쓰레기 처리까지
명동 찌짐이 노점의 가격은 김치전 9,000원, 야채전 9,000원, 김치+야채 반반전 10,000원, 해물전 12,000원, 해물+김치 반반전 12,000원입니다. 이 가격은 노점 조리대 앞에 붙어 있는 영어 메뉴판과 중국어 메뉴판, 그리고 중구청이 발급한 '명동광장 품목별 가격표' 카드에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결제는 현금, 계좌이체, 각종 카드와 페이가 모두 가능하고, 다 먹은 쓰레기는 노점에 그대로 두거나 상인에게 건네면 대신 처리해 줍니다.
명동 찌짐이에서 파는 '전'은 어떤 음식인가요?
전(煎)은 영어로 설명하면 Korean Savory Pancake에 가깝습니다. 야채, 해물, 김치 같은 재료를 반죽과 섞어 기름에 바삭하게 부쳐낸 한국식 부침개죠.
피자나 파이처럼 여러 명이 나눠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잔치나 행사가 있는 날 빠지지 않고 상에 오르는 전통 음식이기도 해요.
재미있는 건 비 오는 날 문화입니다. 빗소리와 전을 부치는 소리가 비슷하다고 해서, 비가 오면 한국 사람들은 전과 막걸리를 찾거든요. 전이 한국 전통술인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입니다.
해물전과 야채전은 매운 맛이 전혀 없으며, 김치전은 신라면과 비교했을 때, 반 정도의 매운맛이 있습니다. 맵다 보다는 매콤하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듯 합니다.
그럼 명동 찌짐이에서는 그 전을 얼마에 파는지부터 보겠습니다.
명동 찌짐이 가격은 얼마인가요?
노점 조리대 위에 메뉴판이 세워져 있고, 메뉴마다 1번부터 5번까지 번호가 붙어 있습니다.
| 메뉴판 번호 | 메뉴 | 가격 |
|---|---|---|
| 1 | 김치전 | 9,000원 |
| 2 | 야채전 | 9,000원 |
| 3 | 김치+야채 반반전 | 10,000원 |
| 4 | 해물전 | 12,000원 |
| 5 | 해물+김치 반반전 | 12,000원 |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조리대 앞에 영어 메뉴판, 중국어 메뉴판, 그리고 중구청이 발급한 '명동광장 품목별 가격표' 카드 세 가지가 나란히 세워져 있고, 세 곳에 적힌 금액이 모두 같습니다. 메뉴를 고를 때 어렵지 않게 고를 수 있어요.
반반전은 이름 그대로 한 장에 두 가지 맛을 반씩 굽는 메뉴입니다. 김치+야채 조합은 10,000원, 해물+김치 조합은 12,000원이라 단품 두 개를 사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가격을 확인했다면, 다음 문제는 "뭐라고 말하지?"입니다.
명동 찌짐이에서 영어로 주문할 수 있나요?
메뉴판이 영어와 중국어로 각각 한 장씩 따로 준비돼 있습니다. 영어 메뉴판에는 1. Kimchi Pancake, 2. Vegetable Pancake, 3. Half(kimchi) and half(Vegetabl), 4. Seafood Pancake, 5. Half(kimchi) and half(seafood)로 적혀 있고 각 줄 끝에 W:9000처럼 금액이 붙어 있습니다.
중국어 메뉴판에는 1. 泡菜煎饼, 2. 鲜蔬煎饼, 3. 泡菜鲜蔬双拼煎饼, 4. 海鲜煎饼, 5. 海鲜泡菜双拼煎饼 순서로 같은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메뉴판에 번호가 매겨져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한국어 발음을 몰라도 번호와 금액이 붙어 있으니, 원하는 줄을 보고 고르면 됩니다.
주문을 정했다면 이제 결제 차례입니다.
명동 찌짐이에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현금, 계좌이체, 각종 카드와 페이가 모두 됩니다.
이건 말로만 하는 안내가 아닙니다. 조리대에 세워진 '명동광장 품목별 가격표' 카드 오른쪽 위에 '카드가능업소' 마크가 인쇄돼 있고, 카드 아래쪽에는 네 가지 언어로 같은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카드 사용 가능합니다 / We accept credit cards / カード払いが可能です / 可以使用卡"
이 알림판은 노점 상인이 직접 만든 게 아니라 중구청에서 발급한 것이기에 더욱 신뢰가 갑니다.
결제를 마쳤으면, 전이 어떻게 구워져 나오는지 지켜볼 차례입니다.
전은 어떻게 구워서 나오나요?
조리 과정이 손님 쪽에서 그대로 보입니다. 철판이 노점 앞쪽을 향해 열려 있어서, 굽는 모습을 서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반죽된 재료를 틀에 부어 동그랗게 모양을 잡고, 납작한 조리도구로 꾹 눌러가며 약한 불에 천천히 굽습니다.
미리 한두 판 정도를 초벌로 구워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바삭하게 마무리로 한 번 더 구워서 내줍니다. 그래서 주문한 뒤 처음부터 굽는 시간을 통째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받고 나면 다음 질문이 생깁니다. 이걸 어디서 먹어야 할까요?
받은 전은 어디서 먹어야 하나요?
결제 후 노점 앞에 서서 바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는 두 가지 이유로 불편합니다.
첫째, 간장 소스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동그란 전 한 장의 크기가 커서 손으로 들고 먹기에 부담스럽습니다.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회용 위생 나무젓가락으로 동그란 전을 찢어서 먹으면 되는데, 이 찢는 재미가 은근히 있습니다. 간장 소스에 가볍게 찍으면 간이 딱 맞습니다. 푹 담그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까지 오면 마지막 문제가 하나 남습니다. 다 먹은 접시와 젓가락 말이죠.
다 먹은 쓰레기는 어디에 버리나요?
노점에 그대로 두거나, 노점 상인에게 건네면 됩니다. 상인이 대신 처리해 줍니다. 쓰레기통을 찾아 명동 거리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도 가격표 카드에 네 가지 언어로 적혀 있는 내용입니다.
"쓰레기 버려드립니다 / You can leave your garbage with us / ゴミをお預かりします / 我們幫您處理垃圾"
명동 노점에서 먹고 난 뒤 손에 든 것을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 난감했던 적이 있다면, 명동 찌짐이에서는 그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명동 찌짐이에서 가장 저렴한 메뉴는 무엇인가요?
김치전과 야채전이 각각 9,00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두 가지를 한 장에 반씩 굽는 김치+야채 반반전은 10,000원입니다. 가장 비싼 메뉴는 해물전과 해물+김치 반반전으로 각각 12,000원입니다.
해외 여행객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나요?
명동 찌짐이는 현금, 계좌이체, 각종 카드와 페이 결제가 가능합니다. 노점 조리대에 세워진 중구청 발급 가격표 카드에 '카드가능업소' 마크와 함께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인쇄돼 있습니다.
전을 들고 걸어 다니면서 먹어도 되나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간장 소스가 떨어질 수 있고, 동그란 전 한 장의 크기가 커서 손으로 들고 먹기에 부담스럽습니다. 결제 후 노점 앞에 서서 바로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다 먹은 쓰레기는 직접 버려야 하나요?
아닙니다. 노점에 그대로 두거나 노점 상인에게 건네면 대신 처리해 줍니다. 가격표 카드에도 네 가지 언어로 '쓰레기 버려드립니다'라고 안내돼 있습니다.
전은 몇 가지 종류가 있나요?
메뉴판 기준으로 다섯 가지입니다. 김치전, 야채전, 김치+야채 반반전, 해물전, 해물+김치 반반전이며 메뉴판에 1번부터 5번까지 번호가 붙어 있습니다. 반반전은 한 장에 두 가지 맛을 반씩 구워 주는 메뉴입니다.
명동에서 다음엔 무엇을 먹을까요?
명동 노점 골목에는 찌짐이 말고도 가격표를 붙여 놓고 파는 곳이 꽤 있습니다. 어떤 노점이 얼마를 받는지, 카드가 되는지, 어디서 먹고 어디에 버리는지를 하나씩 직접 확인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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