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치즈볼·베이비크랩 가격과 주문 방법 (현지 점장이 직접 확인한 2026년 기준)
명동 길거리에서 모짜렐라 치즈볼은 ₩8,000, 베이비크랩은 small ₩7,000 · big ₩10,000입니다. 가격표가 노점 앞에 그대로 붙어 있고, 현금과 신용카드, 페이 모두 받습니다. 앉을 자리는 없지만 노점 앞에 서서 먹거나 걸어 다니면서 먹으면 되고, 다 먹은 컵과 종이 꼬깔은 노점 상인에게 그냥 건네면 대신 버려 줍니다.
명동 치즈볼과 베이비크랩은 얼마인가요?
명동 노점 앞에는 빨간색 '품목별 가격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손으로 적은 가격표라 처음 보면 헷갈릴 수 있는데, 적혀 있는 금액은 아래 세 가지가 전부입니다.
| 품목 | 가격 | 1회 제공량 |
|---|---|---|
| 모짜렐라 치즈볼 | ₩8,000 | 종이 꼬깔 1개 · 6~7알 |
| 베이비크랩 (small) | ₩7,000 | 컵 1개 · 12~13마리 |
| 베이비크랩 (big) | ₩10,000 | 컵 1개 · 20마리 정도 |
가격표에 적힌 금액은 1인분이 아니라 컵·꼬깔 1개 값입니다. 치즈볼 8,000원을 내면 종이 꼬깔 하나가 나오고, 베이비크랩 7,000원을 내면 둥근 컵 하나가 나옵니다. 여러 명이 나눠 먹을 거라면 이 단위를 기준으로 개수를 정하면 됩니다. 눈으로 바로 확인이 되기 때문에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노점 위에 걸린 간판에는 한국어 아래에 중국어, 일본어, 영어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 치즈볼 간판에는 '명동코코치즈볼 / 奶酪球 / チーズボール / Cheese balls', 베이비크랩 간판에는 '베이비크랩 / 油炸螃蟹 / カニ揚げ / Baby crab'이 나란히 있어서, 한국어를 못 읽어도 간판만 보고 무엇을 파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두 가지, 실제로 받아 보면 어떤 모습일까요?
모짜렐라 치즈볼은 몇 개 들어 있나요?
치즈볼은 노점에서 따로 제작한 사각형 종이 꼬깔에 담아 줍니다. 한 꼬깔에 6~7알이 들어갑니다. 알 하나가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걸어 다니면서 먹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치즈볼 튀김 기계에는 기름 온도 조절기가 달려 있습니다. 상인이 감으로 튀기는 게 아니라 일정한 온도를 맞춰 놓고 튀긴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팁 하나 드리자면, 진열대에 놓인 치즈볼은 손님이 몰릴 때를 대비해 미리 튀겨 둔 것입니다. 갓 튀긴 걸 먹고 싶다면 새로 튀겨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치즈볼은 튀기는 데 2~3분이면 끝나서 오래 기다릴 일도 없습니다.
베이비크랩은 small과 big 중 어느 쪽이 나은가요?
베이비크랩은 일회용 둥근 컵에 사이즈별로 담아 줍니다. small 컵에는 12~13마리, big 컵에는 20마리 정도가 들어갑니다. 3,000원 차이로 마릿수가 7마리 넘게 늘어나니, 베이비크랩을 좋아한다면 big이 유리합니다.
베이비크랩은 소스를 따로 뿌리지 않아도 충분히 바삭합니다. 그대로 집어 먹어도 맛있어서, 소스 고르는 게 부담스러우면 아무것도 뿌리지 않고 받아도 괜찮습니다.
대신 치즈볼보다 튀기는 시간이 깁니다. 새로 주문하면 3~5분 정도 걸립니다. 기다리는 게 싫다면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 진열된 베이비크랩은 초벌로 한 번 튀겨 놓은 상태라 다시 한번 튀겨 달라고 요청하면 훨씬 빨리 따끈한 상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소스는 어떤 걸 뿌릴 수 있나요?
진열대 가운데에 소스병이 모여 있습니다. 병마다 라벨이 붙어 있고,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가 함께 적혀 있어서 어렵지 않게 확인이 됩니다. 상인이 뿌려주는 게 아니라 직접 뿌리고 싶은 만큼 마음껏 뿌려 드셔도 됩니다.
병에 적힌 이름은 Vinegar(醋, 식초), Salt(鹽, 소금), Sweet Chili(甜辣, スイートチリ), Sweet Red Mayo(辣味美乃滋, スイートチリマヨネーズ)입니다. 여기에 칠리 시즈닝 가루통이 따로 하나 놓여 있습니다.
소스는 치즈볼에 뿌려 먹는 용도입니다. 입맛에 맞게 골라서 뿌리면 되고, 여러 개를 섞어도 됩니다.
주문할 때 뭐라고 말하면 되나요?
가격표와 간판에 품목이 다 적혀 있어서 손가락으로 가리켜도 주문이 됩니다. 다만 아래 세 문장만 알아 두면 갓 튀긴 걸 받을 수 있습니다.
| 한국어 | 발음 |
|---|---|
| 새로 튀겨 주세요 | Saero twigyeo juseyo |
| 다시 한번 튀겨 주세요 | Dasi hanbeon twigyeo juseyo |
| 빅으로 주세요 | Big-euro juseyo |
가격표에 사이즈가 small과 big으로 적혀 있어서, 베이비크랩은 영어 단어 그대로 말해도 통합니다. 주문을 마치고 나면 다음 문제는 '이걸 어디서 먹지'입니다.
받은 음식은 어디서 먹고, 컵은 어디에 버리나요?
명동 노점에는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노점 앞에 서서 먹거나, 들고 명동 길거리를 구경하면서 먹으면 됩니다.
다 먹은 뒤 남은 종이 꼬깔과 컵은 노점 상인에게 그대로 건네면 됩니다. 상인이 대신 처리해 줍니다.
명동 노점들은 이용객이 남긴 쓰레기를 상인이 대신 버려 주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음식을 산 그 노점일 필요도 없습니다. 길거리에서 영업 중인 노점이라면 어디든 가서 버려 달라고 말하면 받아 줍니다.
결제는 카드도 되나요?
명동 이 노점은 현금, 신용카드, 페이(간편결제)를 모두 받습니다.
| 결제 수단 | 가능 여부 |
|---|---|
| 현금 | 가능 |
| 신용카드 | 가능 |
| 페이(간편결제) | 가능 |
다만 실제로는 현금을 미리 준비해 두는 쪽을 권합니다. 카드 단말기를 꺼내 결제하는 것보다 주문이 빨리 끝나고, 8,000원·7,000원·10,000원이라 계산도 직관적입니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 뒤에 줄이 있으면 이 차이가 꽤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명동 치즈볼 8,000원은 몇 개 값인가요?
종이 꼬깔 1개 값입니다. 한 꼬깔에 모짜렐라 치즈볼 6~7알이 들어갑니다. 1알 가격이 아니라 한 봉지 가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알 하나는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베이비크랩은 small과 big 중 무엇을 골라야 하나요?
베이비크랩을 좋아한다면 big이 유리합니다. small은 ₩7,000에 12~13마리, big은 ₩10,000에 20마리 정도입니다. 3,000원 차이로 마릿수가 7마리 넘게 늘어납니다.
갓 튀긴 것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새로 튀겨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치즈볼은 2~3분, 베이비크랩은 3~5분 걸립니다. 베이비크랩은 진열된 것이 초벌로 튀겨 둔 상태라, 다시 한번 튀겨 달라고 하면 더 빨리 따끈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다 먹은 컵과 종이 꼬깔은 어디에 버리나요?
노점 상인에게 그대로 건네면 됩니다. 명동 노점들이 이용객 쓰레기를 대신 버려 주는 캠페인을 하고 있어서, 음식을 산 노점이 아니어도 길거리에서 영업 중인 노점이면 어디든 받아 줍니다.
카드로 결제할 수 있나요?
현금, 신용카드, 페이(간편결제) 모두 됩니다. 다만 주문을 빨리 끝내고 계산을 헷갈리지 않으려면 현금을 미리 준비해 두는 편이 편합니다. 가격이 7,000원·8,000원·10,000원 단위라 잔돈 계산도 간단합니다.
명동 길거리 음식, 다음은 무엇을 먹어 볼까요?
치즈볼과 베이비크랩은 한 손에 들고 걸으면서 먹기 좋은 메뉴라 명동 길거리의 출발점으로 삼기 좋습니다. 같은 거리에서 파는 다른 메뉴들의 가격과 주문 방법도 하나씩 정리해 두었으니, 명동 길거리 음식 카테고리에서 다음에 먹을 것을 골라 보세요.



